와인

이탈리아 레드와인, 톨라이니 끼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 디오씨지(TOLAINI CHIANTI CLASSICO GRAN SELEZIONE 2016)

소소심심 2023. 1. 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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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레드와인]

톨라이니

 

▶구입처: 이마트

▶가격: 약 38,000원(이마트 장터가격)

▶알콜도수: 14.5%

▶원산지: 이탈리아(Italy / Central Italy / Toscana / Chianti / Chianti Classico / Tolaini Winery)

▶품종: 산지오베제(Sangiovese)

▶수입처: (주)신세계엘앤비

▶추천음식: 육류, 가금류, 토마토가 들어간 음식 등

▶평점 : 비비노 4.1

 

이탈리아 중서부 지방인 토스카나(Toscana)와 피에몬테(Piemonte)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토종 포도 품종이다. 산지오베제는 오래전부터 이곳 지역에서만 재배되었으며 이탈리아의 유명한 레드 와인의 종류인 끼안티(Chianti)를 만드는 품종이다. 산지오베제라는 명칭은 '쥬피터의 피(The Blood of Jupiter)'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라틴어로 '쥬피터(Jove)' 와 '피(Sanguis)'를 합성한 말이라고 전해지는데 이 유래가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이외도 몇가지 설이 있다. 산지오베제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약 14세기부터라고 전해진다. 신지오베제는 석회질이 높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재배기간이 짧고 포도열매가 빨리 숙성하며 그만큼 종의 생명력도 강하다. 이후 꾸준하게 품종의 개량과 개발이 이루어져 몇종의 파생 품종이 있다. 현재는 이탈리아 뿐만아니라 미국, 칠레, 호주 등지에서도 재배된다. 하지만 기후와 토양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생산되는 지역에 따라 그 특성도 달라진다.

산지오베제는 맛과 향의 다양성을 지닌 품종으로 유명한데 와인으로 숙성되면 검붉은 색깔과 산도가 높고 풍부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비교적 가벼운 끼안티 와인에서 풀바디의 묵직한 느낌의 와인까지 만들어 낸다. 끼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100% 산지오베제 와인을 만들어 낸다.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멜롯(Merlot) 등과 블랜딩한 슈퍼 투스칸(Super tuscan) 와인도 유명하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98863&cid=40942&categoryId=32108)

 

색상은 밝은 자주색을 띈다.  오픈 후 처음 마셨을때 떨떠름한 타닌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고 생각보다 묵직하지 않고 가볍게 느껴졌다. 테스팅 노트를 검색했을때는 체리, 딸기, 초콜릿, 커피향이 느껴진다고 하였는데 오픈 후 바로 마셔서 그런지 잘느껴지지 않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와인은 오픈 후 바로마시기 보단 시간을 두고 마시는게 나을 것 같다.

톨라이니

 

닭봉, 델큐브 치즈, 비엔나 소세지를 곁들여 마셨다. 확실히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느끼함을 잘 잡아 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치즈와도 제법 잘어울렸다. 마일드한 치즈보단, 맛이 첨가된 치즈와 잘 어울이는 것 같다.

톨라이니

 

비비노 평점 4.1점으로 제법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대표적인 포도 품종인 산지오베제로 만든 와인으로 톨라이니 와인을 마시고 싶다면, 2018, 2011, 2015 빈티지를 마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또한 오픈후 바로 마시는것 보단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 마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톨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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