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전재민내과 진료 찐후기

"범계역, 전재민내과의원"

 

위        치 :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27번 길 50, 명성빌딩 4층
진료시간 : 평일 09시~18시 30분, 토요일 09시~14시, 점심시간 13시~14시
주        차 : 주차불가(오래된 건물이고 건물에 주차타워형식의 주차장은 있는 것으로 보임)
전화번호 : 031-385-7571
특        징 : 진료항목은 내과, 소아청소년과를 보고 있으며, 마약검사도 실시한다. 건물은 오래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친절한 분위기이다.

 

 

3주 전쯤부터 체한 것이 소화가 되지 않아 범계역 주변 내과를 두 군데 방문하였다. 그러나 호전된 기미를 보이지 않아 세 번째로 전재민내과의원에 방문하였다.

 

전재민내과의원은 범계역 명성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오래된 건물로 주차타워식의 주차장은 있는 것 같으나 네이버, 다음에서 검색했을 때는 주차불가로 나온다.

 

 

내과는 보통 사람이 많아 시작 30분쯤 일찍 도착하여 안에서 대기하려고 하였으나 문이 닫혀있었다. ㅜㅜ  9시가 다돼서야 문이 열렸다. 너무 빨리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아침에 대기하는 사람들은 5~6명 정도 되었다. 9시쯤 방분해도 대기시간이 그리 길지 않을 것 같다. 

 

내부는 제법 컸다.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여러 개 있고 진료실, 주사실, 화장실 등 다양하게 있었다.

 

첫 내원이어서 신분증 확인하고 혈압체크하고 2번째로 진료를 봤다. 의사 선생님은 연세는 제법 있으신 것 같았다. 주변의 2곳의 내과를 방문했었고 3번째 내과였는데 가장친절하게 진료를 봐주셨다. 어디가 불편한지 세세히 봐주셨다.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차트는 직접 수기로 작성하시고 나갈 때 간호사분 갔다 주라고 하셨다.

 

진료를 마치고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았다. 속이쓰리다고 하니 알마겔(속 쓰림 약?)도 같이 처방해 주셨다. 약사선생님께서는 식전에 하루 4번 먹으라고 했는데 약봉지에는 식후에 먹으라고 돼있어서 헷갈렸다. 그래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식전에 먹어도 된다고 해서 약사 선생님 말대로 식전에 먹고 있다.

 

하루빨리 나아서 맛있는 음식들을 맘껏 먹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