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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레드와인]
▶구입처: 이마트
▶가격: 약 2만원 후반
▶알콜도수: 14.5%
▶원산지: 미국(United States / Washington / Columbia valley / Two Vines Winery)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수입처: (주)신세계엘앤비
▶추천음식: 소고기, 양고기, 하몽, 가금류, 가금류, 치즈 등
▶평점 : 비비노 3.5
콜럼비아 밸리(Columbia Valley)는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에 속하는 와인산지다. 1984년도에 AVA로 등록 되었고, 면적은 약 1천 1백만 에이커(2021년기준)에 달한다. 워싱턴주 최대 포도 산지로 미국 전역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워싱턴주 와인 생산량의 98%가 이 곳에서 난다.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은 거의 모든 와인생산국에서 재배되는 레드 품종이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과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의 접합종이다. 카베르네 소비뇽은 거의 전세계 와인산지에서 재배되며, 와인은 기후, 토양, 와인 양조방식에 따라 제각기 다른 맛을 낸다.
출처 : 와인21(https://www.wine21.com/)
색상은 진한 자주색을 띈다. 오픈 직후 마셨을때 신대륙 와인답게 묵직하면서도 강한느낌을 받았다. 알콜향이 강하게 올라오지는 않지만 특유의 향이 느껴졌다. 체리, 초콜릿, 커피 등의 아로마가 느껴진다고 하였는데 아직 와인 초보여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레드와인 특유의 타닌이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고 부드럽게 느껴졌다. 오픈 직후 바로 마시기 보단 시간을 두고 마셨을때 더욱 부드럽게 느껴졌다.
치즈, 초콜릿과 곁들어 마셨다. 초콜릿의 달콤함이 잘어울렸다.
비비노평점 3.5점으로 점수가 그리 높지는 않다. 또한, 국내 수입되면서 라벨이 바뀐것 같다. 투바인 와인을 선택한다면 2018, 2012빈티지를 마시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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